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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운명론: 우리의 행동의 결과가 우리의 인격을 결정하는가?

그 태도가 태국 안팎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에 대해

Christianity Today March 25, 2024
이미지: 크리스채너티 투데이의 삽화/ 이미지 출처: Unsplash / Getty

태국의 운명론은 주로 불교 세계관과 카르마(업보, karma)에 대한 믿음에서 비롯된다.

태국 문화는 일반적으로 테라바다 불교에 영향을 받고 있다. 불교의 중심 교리는 “행동”이나 “행위”를 의미하는 “카르마“다. 그러나 보통은 우리 행동의 결실을 의미한다. 우리가 착한 일을 하면 좋은 결과를 받을 것이고, 악한 일을 하면 악한 결과를 받을 것이다. 신의 용서는 없다. 우리는 심은 대로 거두어야 한다.

이것은 태국의 사상이 어떻게 표현되는지를 보여준다. 우리의 존재와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카르마의 결과다. 우리는 좋든 나쁘든 일어나는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받을 자격이 있는 것이다. 우리 현재 생활의 주요 측면은 전생의 사건과 선택에 의해 미리 결정되는 것이다.

“카르마”라는 단어는 종종 욕설로 사용된다. 다른 사람에게 나쁜 일이 생기면, 그들은 그 사람이 마땅히 받아야 할 것을 받았다는 의미로 캄(kaam, กรรม)이라고 말할 것이다.

매우 유능하고 성공적인 맹인 선교사 친구는 계속해서 태국에서 선교 비자를 거부당했다. 태국 정부는 맹인이 어떻게 하여 “거룩한” 사제가 될 수 있는지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의 실명은 그가 전생에 끔찍한 일을 했다는 증거였다. 그가 눈이 먼 것은 그가 “나쁜” 사람이라는 증거였다.

이것이 대부분의 보육원이나 성매매 여성을 돕는 봉사단체, 가난하거나 불우한 사람들을 돕는 재단 등이 대부분 기독교 단체인 이유다. 태국인들은 자비롭고 베풀고 배려하지만, 그들의 동기는 다음 생에 더 유리한 환경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스스로 공덕을 쌓는 것이다.

기독교는 불교의 운명론적 견해와는 명확한 대조를 이룬다. 불교적 세계관은 고통과 수고의 연속된 일련의 생을 통해 다시 태어나는 것을 제외하면 희망이 없다고 여긴다. 이러한 세계관에 따르면 복음은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다.

많은 사람은 카르마의 세계관을 거부하고 싶어 한다. 카르마는 나쁜 소식이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구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가 마땅히 받아야 할 것을 얻는다고 믿는다. 우리의 삶은 카르마에 의해 통제된다. 예수님의 사랑과 자비가 넘치는 우주를 믿는 것은 카르마적 세계관을 버리는 만큼이나 혁명적인 변화를 불러온다.

하지만 운명론적 세계관에서 벗어나는 것은 제자도와 그리스도인의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다.

태국 사람들은 내가 신학교 수업에서 사용하는 예시에 공감한다. 서양인들은 할 수 없을 때도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믿는 경향이 있다. 서양인들은 항상 자신을 현실적으로 평가하지 않는다. 서양인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누구든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충분히 열심히 일하기만 하면 부자가 될 수도, 성공할 수도, 똑똑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대조적으로, 태국인들은 일반적으로 자신을 현실적으로 평가한다고 믿는다. 그들은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알고 있다. 그러나 자신을 평가한 후에는 자신이 변화하거나 성장시킬 수 없다고 믿는다. 태국 사람들은 이것이 그들의 방식이며 변화할 수 없다고 믿는다.

또 다른 어려움은 태국인들이 그리스도께 나아오는 방식에서 발견된다. 나의 연구에 따르면 태국 사람들은 매력과 힘을 느끼게 하는 것을 통해 그리스도께로 오게 된다. 그들은 그리스도인들이 남들과 다르고, 사랑하고, 포용하고, 정직하고 배려하는 사람들임을 본다. 개종자들은 또한 초자연적인 하나님과의 만남, 기도의 응답,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강력한 경험, 꿈, 환상, 또는 구원을 경험했다고 말할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그리스도께 헌신한 후에도 아직 자신이 회개가 필요한 죄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는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회심을 하나의 사건이 아니라 신자의 평생 지속되는 제자도의 과정으로 생각해야 한다.

태국 문화에서 운명론적 사고에 도전하기 위해, 나는 야훼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에 대한 온전한 교훈이 담긴 시편 103편을 살펴본다. 운명론과 카르마는 자비가 없다. 사람은 희망도 해결책도 없이 자신의 상황에 갇혀 있다. 그러나 예수 안에서 우리는 희망, 구원, 그리고 미래를 갖게 된다.

시리즈의첫번째기사인운명이전부인가? 운명론이아시아전역의교회에미치는영향에서기고자들의약력을읽어보세요. (이특별시리즈의추가기사는PC에서는오른쪽, 모바일은아래에서보실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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