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rch Life

홍등 아래에서 내가 배운 것

성매매 여성 선교를 통해 배운 새 진리

Cover Photograph by Gene Brutty

Christianity Today July 14, 2022
Cover Photograph by Gene Brutty

본 이야기는 일부 독자들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20201년 6월, 타들어가는 듯한 더운 날, 북적이는 타이베이의 도심을 지나 내가 지난 십 이년 간 일했던 펄 패밀리 가든 여성센터로 향한다. 방카공원을 가로질러 가다 보면 잔디밭 주변의 긴 콘크리트 벤치에 흩어져 있는 노숙자들이 보인다. 마스크를 쓴 채 거리를 두고 앉아 있다. 근처 분수대에서는 일정 시간마다 음악이 흘러나오고 밤이 되면 화려한 불빛에 불이 들어온다.

타이베이시 홍등가 완화(Wanhua)에서 우리는 사역을 통해 성매매 여성과 노인 등 소외된 사람들에게 손을 내민다. 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절 중 하나인 롱산사(Longshan Temple)에서 가까운 곳에 우리 센터가 있다. 평소 제단에서 향 피우는 냄새가 났었지만 최근 폐쇄로 인해 절은 문을 닫았다.

지난 5월 바이러스 발생 전까지 이 동네는 도로변 가득한 포장마차와 벼룩시장에서 허브와 전통음식을 파는 사람들로 붐볐다. 이곳을 지나는 이들은 쓰레기나 개똥 또는 빈랑열매 껍질(노동급 남성들이 씹는 열매)을 밟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했다. 2020년 한 해 동안 삶은 이전과 다름없이 흘러갔고, 국내 감염자 수가 없는 날이 253일 연속되기도 하였다.

이제, 거리는 텅 비었다. 정부는 완화의 티하우스 두 곳을 추적하여 보도했다. 그곳에서 차와 술을 마시며 노래하는 중년 남성들을 대상으로 수 천 명의 여성들이 호스티스로 일하는 곳이다. 그 중 일부 여성들은 매춘에도 연루되어 있었다. 지난 5월 이후부터 티하우스와 라운지 172곳이 모두 문을 닫았다. 그 지역의 건물은 모두 매우 낡은 상태이다. 많은 노인들과 가난한 이들은 제대로 환기가 되지 않는 좁은 지하에서 살아간다.

나의 목적지는 일전에 불법 도박 사업으로 사용되었던 평범한 4층짜리 가게이다. 지난 2019년 펄 패밀리 가든 여성센터는 10년 만에 작은 아파트에서 이곳으로 이전했다.

내가 그곳에 들어서자 팀장이 나에게 인사를 건넨다. 싱가폴에 삼개월 간 휴가를 다녀온 후에 격리를 마치고 출근한 첫날, 팀장인 테라 반 트윌러트와 처음 마주쳤다. 네덜란드에서 온 OMF 직원인 테라는 내가 아는 사람 중 가장 우아하고, 인내심이 많고, 신뢰할 만한 사람이다. 키가 175센터 미터쯤 되어 타이완 사람들과 서 있으면 눈에 확 띄고, 그녀의 쾌활한 미소와 온화한 태도와 반짝이는 회색 눈은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준다.

열 여섯 살 때 선교사로 소명을 받은 테라는 소외된 사람들에게 항상 마음이 이끌렸다. 그래서 28년 전 완화에 와서 이 거리에서 생활하기 시작했다. 펄 패밀리 가든 선교를 하기 전까지는 14년 간 노숙인들을 위한 교회에서 사역했다.

대만인 동료인 폴린은 테라에 대해 이야기하길 좋아한다. “테라와 함께 동네를 도는데, 어떤 여성이 다가와서 말했어요, ‘젠(테라의 중국이름)은 우리를 사랑해요.’ 이런 말을 목회자에게 해주는 사람들이 또 있을까요?” 또한, 나는 노숙인들이 테라를 열정적으로 맞이하며 안아주려고 다가오는 것을 목격하였다 (대부분의 대만 사람들처럼 그러한 표현 방식에 익숙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테라와 나는 부엌이 없어도 우리가 구할 수 있는 라면, 밥, 통조림 등을 모아 식탁에 펼쳐놓았다. 테라는 이 물품을 구하기 위해 티하우스, KTV호스티스 라운지, 길거리 성매매업소 등 문을 닫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골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샤올리가 가장 먼저 도착했다. 삐딱하게 쓴 마스크 사이로 빠진 치아가 드러난다. 조금 어색한 염색한 금발머리의 그녀는 62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만큼 더 어려보인다. 배가 훤히 드러나는 상의와 반바지를 입고 있다. 정부의 방역규제에 따라 그녀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명부에 기재한다. “마스크를 제대로 쓰고 거리를 유지해주시겠어요? 원하는 걸 말씀해주시면 가방에 넣어드리겠습니다.” 샤올리는 내 말 따위는 무시하고 라면을 집어든다. 순간 나는 두려움과 좌절로 전율이 느껴진다. “화장실 어딨나요?”라고 그녀가 묻는다. 그 지역의 공중화장실은 몇 달 째 문을 닫았다.

샤올리에게 화장실을 쓰게 허락해주었다. 테라는 샤올리와 대화를 나누고 함께 기도한다. 샤올리가 떠나자마자 나는 화장실을 소독한다. 섬겨야 할 사람들을 두려워하는 내 마음이 잘못되었는지 생각하면서.

그렇게 한주가 흘러간다. 센터에 돌아오니 테라가 오랜 친구인 휘의 말을 참을성 있게 들어주고 있다. 휘는 크게 흥분하며 말하고 있고 마스크를 한쪽으로 느슨하게 걸고 있다. 나는 반쯤 농담으로 그녀에게 말한다. “다른 사람들이 물건을 가지러 올 거니까 이제 좀 가줄래?” 나는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그녀에게 가라고 손짓한다.

테라가 두려움으로 인해 사역을 주저하는 일은 없다. 지난 여름 테라는 네덜란드에서 휴가를 보낼 계획이었지만 연기했다. 나는 왜 마음을 바꿨는지 물어보았다.

“나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것보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그곳에 있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라고 그녀가 말했다. “하나님께서 나를 처음에는 선교사로, 그 다음에는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목회 현장으로, 그다음에는 소외된 여성들에게,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거리로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여기로 부르셨습니다. 더 큰 목적을 갖고 공동체를 위해, 이 시기에 이 곳에 부르셨다고 생각됩니다. 현장에 있어야 그들이 겪는 일을 보고 느낄 수가 있어요.”라고 말했다.

일주일에 한번 센터를 열면서 우리는 단순히 사람들의 육체적 필요만 충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 영적인 필요까지 돕고 있다. 많은 경우 여성들은 그저 더운 여름날 에어컨 바람을 쐬러 들어오거나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고 싶어서 방문하기도 한다. 그들은 과거에는 대부분의 시간을 야외에서 공원이나 동네 주변에서 보냈다. 그러나 한 달간의 봉쇄기간이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 비좁은 집에 홀로 사는 이들은 외로움에 몸부림친다. 나의 친구인 라이 부인은 집에서 십 오분 정도 걸어 나가서 거리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지켜본다.

그들과 깊은 대화를 하기까지는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 내면의 두려움에 맞서 싸워야 한다. 나는 그들이 와서 필요한 것들만 집어서 얼른 나가기를 바란다. 어떤 여성들은 단순히 물품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와 대화하기를 갈망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지만, 나는 타인과 긴 대화를 하면 긴장하곤 한다.

집에 돌아가 나는 그 날을 회상한다. 나의 불안이 사람들과의 관계를 어렵게 만든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대부분의 사역활동이 펜데믹으로 인해 중단되었기 때문에 물품을 가지로 오거나 대화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물리적으로 함께 있어 주는 것만이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생산적인” 일이다. 나는 “할 일을 끝내는 것”에 집중하여 진짜 중요한 일, 나의 진정한 소명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을 너무 자주 잊곤 한다.

위기는 현 상황에 있는 우리를 갈망하게 만든다. 하지만 중국인들이 말하듯, 위기는 변화의 기회이다. 오래된 사역 방식 대신 그리스도의 사랑을 타인에게 보여 줄 새로운 사역의 방법을 발견할 수도 있을 것이다.

펜데믹으로 인해 우리는 모두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펜데믹이 시작될 당시 테라가 이 동네로 돌아왔을 때 호씨를 만났다. 그는 혼자 사는 노인이었고, 쓸쓸해 보였다. 호씨는 최근에 두 번 뇌졸중으로 쓰려졌다. 테라가 그를 위해 기도하던 중 “예수를 당신의 그리스도이자 구원자로 받아들이기 원하느냐?”고 묻는 성령님의 목소리를 느꼈고, 그는 주저하지 않고 “네!”라고 대답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 진중하고 열린 마음이 그에게 있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씨를 뿌리는 것이다. 결과는?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순간 빛처럼 임하고, 하늘에서는 나팔소리가 울려 퍼질 것이다.

매주 테라는 센터 바깥 길가에 의자 두 개를 놓고 호씨와 거기에 앉아 그의 이야기를 듣고 하나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 둘의 관계가 꽃 피우는 것을 보면서, 나는 스스로에게 물을 수 밖에 없었다. 나는 내가 섬기는 사람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는가? 나는 ‘가난한 자들을 섬긴다’는 말을 좋아한 적이 없지만, 그렉 보일 신부의 책 가슴에 새겨진 문신끝없는 연민의 힘을 읽기 전까지는 그 이유를 분명히 말할 수 없었다. 이 책을 통해 나는 개인의 관점에서 벗어나 연대감을 갖고 타인을 바라볼 수 있는 상호성의 개념을 배웠다. 따라서 ‘가난한 자들을 섬기다’는 말에는 상호성이 없고, ‘우리 대 그들’이라는 장벽만 있다.

동등한 관계 대신 상호성과 연대감이 작용한다. 이 관계에서는 우월감이나 연민은 존재하지 않는다. 보일 신부의 말처럼 “분리되어 있는 우리의 감각 이상의 것을 발견하고 보며 상대와의 상호성을 갖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상호 간에 판단하는 대신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테라에게 우리 센터를 방문하는 여성들과 어떤 관계인지를 물은 적이 있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그들은 제 친구입니다. 친구들이 힘든 시기를 보낼 때 그들 곁에 있어야지요.”

휘가 우리 센터에 물품을 가지러 왔을 때 흥분하고 스트레스가 가득했던 그때를 기억한다. “제 방은 너무 더워요,”라고 그녀가 말했다. 그녀는 잠을 잘 수 없고 식사를 하러 갈 곳이 없다고 말했다. 테라가 휘를 위해 기도해주자 휘는 안정을 되찾았다. 그리고 테라는 계란, 분유, 바나나를 사서 휘에게 건넸다. 테라나 그 후에 내게 말했다. “내가 그 사람이 어떤 고통을 겪고 있는지 어찌 알겠어요. 그러나 그녀를 위해 무언가 해주는 일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보일 신부는 이렇게 말했다. “타인을 섬기는 것은 선한 일이다. 이는 시작이지만 더 큰 곳에 다다르는 과정일 뿐이다. 연대감을 형성하는 것은 타인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그들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각기 문화가 다른 사람들을 섬길 때 보이지 않는 경계나 거리감이 때때로 우리를 멀어지게 한다. 상호성과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는 경계를 허물고 우리의 사적인 시간과 공간을 내어주며 ‘시간을 낭비할’ 의지가 있어야 한다.

우리가 타인의 세계에 들어가고, 그들이 우리의 세계에 들어서는 순간은 소중하다. 몇 년 전 크리스마스 이브에 진진(Jinjin)을 방문한 적이 있다. 그 이후 오랫동안 나는 사람들과 함께 예수님의 탄생을 기억하며 야시장에서 나눠 먹었던 팥죽의 따뜻함을 떠올렸다.

카네이션과 테라와 함께 나는 도시의 다른 지역에 있는 교회를 참석했다. 예배 후 우리는 함꼐 점심을 먹었는데 새로운 것들을 시도하는 모험을 했다. 난과 카레를 처음 맛본 카네이션의 설레는 모습이 생각난다. 지금도 그녀가 향기로운 차이라떼를 홀짝이며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을 떠올린다.

섬김을 통해 그리스도의 정신을 진정으로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은 성육신을 통한 선교뿐이다. 이는 문화와 언어, 세계관을 배우고 이웃의 정체성에 따른 생활을 요구한다.

예수는 성육신 선교의 성취를 이루었다. 우리가 아버지의 아들을 통해 볼 수 있도록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으로 이 땅에 오신 것이다 (요한복음 14:9). 그리스도는 천국에서 천사들의 찬양을 받으며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머물 수 있었다. 대신 그는 낮은 곳에서 태어나셨다. 이 땅에서 그의 아버지는 왕이 아니라 목수였다. 화려한 장식이 있는 침대가 아닌 여물통에 눕혀진 아기였다. 성인이 된 후 예수는 다음 날 어디서 머물지 모른 채 떠돌이 전도자로 생활하였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 하시었다 (누가복음 9:58).

예수는 죄인들과 세리들과 어울렸다. 그들의 집을 방문했고 환대를 받았다. 그는 우물에서 사마리아 여인과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우리는 종종 사역을 위해 ‘무언가 하는 것’에 집중한다. 그러나 타인과의 관계에서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그들과 ‘함께 하는 것’이 필요하다. 천천히 소통하며 “당신은 내게 중요한 사람입니다”라고 말해야 한다.

테라는 퇴근 후 바로 집에 가지 않고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근처를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일 년 넘게 매주, 오후에는 거리의 이웃들과 가게를 방문하여 친구가 되어주고 안부를 나누었다. 그 동네에 지금 살고 있지 않지만 공동체의 일원이 되었다. 테라가 산책하며 바로 옆 식당을 방문했을 때, 나오기 전에 식당 주인 아랭은 테라에게 “우리는 당신을 정말 사랑합니다”라고 말해주었다.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 우리는 이웃들에게 우리의 존재와 말씀과 행위를 통해서 그분의 사랑을 증거한다.

가게 문을 닫은 지 6개월 만에 티하우스와 KTV호스티스 라운지가 다시 문을 열었다. 나는 더는 지나치게 경계심을 갖거나 두려움에 잠식되지 않았다. 동료들과 함께 일하는 여성들을 방문하기 위해 열악한 환경의 시설에 발을 내딛는 모험을 시작했다.

주일마다 센터에 있는 여성들과 모여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식사를 나눈다. 그 여성들은 자신들이 겪은 가장 힘든 일은 가족들로부터 거절당한 일이라고 말해주었다. 라이 부인은 “중추절을 맞아 대만 중부에 사는 가족들을 방문하고 싶었는데, 가족들이 겁이 난다며 오지 말라고 했어요.”라고 말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가족으로 함께 이렇게 대면하는 시간이 그녀에게는 매우 소중했다.

이런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삶을 변화시키고 계신다. 어떤 여성들은 성매매를 그만두었고, 어떤 여성들은 사회 복지사업의 도움을 받았다. 또 어떤 이들은 센터에 처음 방문해 복음을 들었다.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타인의 필요를 자기자신보다 우선시하는 테라의 마음을 보며, 나는 나의 두려움 내면에 숨겨진 이유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침착한 테라와는 달리 나는 불안하고 조급하다. 그러나 내가 선택하는 것이다. 두려움이 나를 잠식하는 것을 내버려 둘 수도 있고,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할 수도 있다.

이 사역에 더 많은 시간을 쏟을수록 우리의 관계 안에서 내가 섬기는 여성들뿐만 아니라 나를 다듬어가시는 그리스도를 깨닫는다. 나와는 다른 삶의 태도와 관점을 갖고 있고, 다른 상황에 처해있는 여성들과 동료들 그리고 타인을 통해 나의 두려움과 편견을 마주한다. 그 관계 속에서 나는 새로운 통찰력을 얻고 하나님의 대한 믿음이 깊어졌다.

그의 친구 나사로가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했다. “이 병은 죽을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요한복음 11:4). 팬데믹 상황 속에서 우리 그리스도께서는 영광 받으시며, 그의 자녀들의 육체적 병이 결코 영적 죽음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을 믿는가?

하나님께서 우리의 두려움과 불안을 극복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기를, 나의 안위만이 아닌 사랑과 연민으로 모든 것을 행하기를 기도한다. 현재의 팬데믹 상황에서도, 그 이후에도, 우리는 믿음으로 그분의 이름을 높이며 영광 돌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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